기상청이 오는 주말부터 내주 18일까지 폭설을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15일 기상청은 17일 오후 3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눈이 올 것으로 전망했다. 예보된 적설량은 경기 동부·강원(동해안 제외)·충청 북부에 최대 15cm의 눈이 쌓일 것이라 분석했다.
서울 및 수도권(경기 동부 제외)은 최대 7cm 가량의 눈이 쌓일 것으로 내다보며, 충남·충북 남부·전북·경북 등에는 2~7cm 가량의 눈을 예고했다.
또한 기상청은 앞서 오늘(15일) 밤을 기점으로 한파주의보를 발령, 역대급 추위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