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쌍수' 후 눈물 뚝뚝?..일본인 남자친구 깜짝 몰래카메라
이세영, '쌍수' 후 눈물 뚝뚝?..일본인 남자친구 깜짝 몰래카메라
  • 승인 2021.01.1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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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일평/사진=유튜브 '영평티비' 캡처
이세영, 일평/사진=유튜브 '영평티비' 캡처

개그맨 이세영이 일본인 남자친구에게 깜짝 몰래카메라를 시도했다.

14일 이세영과 남자친구 일평 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영평티비 YPTV'에는 '[몰카] 여자친구가 갑자기 울었을 때 일본인 남자친구의 반응은?ㅋㅋㅋ'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세영은 "쌍꺼풀 수술 하느라고 그동안 일평 씨한테 깜짝 카메라를 못한 것 같아요"라며 "여자친구가 영문도 모른 채 갑자기 울음을 터트린다면?"이라는 주제로 깜짝 카메라를 진행할 거라 밝혔다.

깜짝 카메라를 시도하려는 이세영은 남자친구 일평 씨와 시간을 보내던 중, 안약을 넣고 우는 척 했다. 일평 씨는 "왜 그래"라 당황하며 이세영을 안아주고 강아지와 함께 뽀뽀하는 등 다정하게 위로했다. 

이후 몰카라는 걸 밝힌 이세영에 일평 씨는 "어디가 아픈 건지, 내가 뭔가 나쁜 거 한 건가 생각했다"고 답했고, 이세영은 "나쁜 거 했어?"라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두 분 너무 귀엽네요" "이세영 씨 진짜 예뻐졌다 보기 좋아요" "부러운 커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세영은 재일교포 남자친구와 3년 째 열애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