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인이자 서동주 변호사의 모친 서정희가 교통사고 사실을 알렸다.

이날 서정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차사고 #찰라사고 사고났어요~어제 나의소나타 집앞 이제 이별할때가 온거같아요"라고 적었다.

이어 "운전할때 정신바짝 차려야해요.많이 놀랬거든요.예전에 무서워서 울고 떨고 그랬는데 요즘은 보험회사에 바로 전화해요.경찰아저씨가 현장사진 찍으라고해서 여러장찍음 차번호나와서 공개못하구요.보험회사에 사진보내서 사고처리반이 출동"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상황에 사진찍는게 아니랍니다. 청심환먹었고요. 저는이제 씩씩이 정희랍니다.정희가달라졌어요. 공장가고 저는 오늘부터 마스크 단단히쓰고 택시로 다녀요"라며 끝맺으며 현 상황을 전했다. 

함께 게재한 사진 속 서정희의 차량은 사이드미러가 박살난 모습이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