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아침마당'에 출연한 박광현, 손희승 부부가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 부부는 결혼 6년차 부부답게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광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알려오고 있는데 그가 과거에 게재한 사진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바로 가요계의 레전드 서태지와 찍은 사진이 그것이다. 

해당 사진 속 박광현은 어린 학생의 얼굴을 하고 있고 서태지는 전성기 시절의 모습으로 그의 앞에 서서 카메라를 응시중이다. 

박광현은 해당 게시물에 "앨범을 뒤지다가 발견한 추억!!! 1992년 여름... #서태지와아이들 #난알아요 이 노래가 세상을 뒤집어 놓았던 그 때...친구 아버지 옷가게에 서태지와아이들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학원 땡땡이 치고 만나러 갔다는 ㅋㅋㅋ 난 중3이었지....아직도 이 때를 생각하면 두 번 떨렸었지요...하나는 서태지와아이들을 만나서 떨렸고...하나는 엄마한테 학원 땡땡이 친거 걸릴까봐 떨렸고... ㅋㅋㅋ"라는 멘트와 함께 "#응답하라1992 #박광현 #연예인이꿈이아니었던시절

#서태지와아이들 #나의영웅#난알아요"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