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사과, ‘펜트하우스 시즌2’ 스포일러 논란…“죄송합니다”
김수민 사과, ‘펜트하우스 시즌2’ 스포일러 논란…“죄송합니다”
  • 승인 2021.01.15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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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 사진=김수민 인스타그램
김수민 / 사진=김수민 인스타그램

 

김수민 아나운서가 ‘펜트하우스 시즌2’의 스포일러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김 아나운서는 지난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조정식의 펀펀투데이’의 ‘블랙박스로 듣는 세상’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조정식 아나운서는 “김수민 아나운서가 노래를 부를 차례인데 부를 기분이 아닐 거 같아서 제가 부르겠다”며 에픽하이의 ‘스포일러’를 선곡했다.

조 아나운서는 앞서 김 아나운서의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2’의 스포일러 논란을 의식해 이 같은 발언을 한 것.

이에 김수민 아나운서는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또 조정식 아나운서는 이후 라디오 사연을 읽는 도중 “김수민 아나운서 다음 사연 스포일러 해 주시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수민 아나운서는 “사는 게 쉽지 않네요”라고 토로했다.

한편 앞서 김수민 아나운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2’의 일부 내용을 스포일러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김수민 아나운서는 해당 내용이 담긴 영상을 빨리 감기로 편집했지만 영상을 천천히 돌려보면 내용을 파악할 수 있어 문제가 됐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