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 “4명까진 뭐든 가능”...거리두기 2.5단계 부적절 언행
엑소 카이 “4명까진 뭐든 가능”...거리두기 2.5단계 부적절 언행
  • 승인 2021.01.1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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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이 인스타그램 라이브
사진=카이 인스타그램 라이브

 

엑소 멤버 카이(KAI)가 생일파티와 관련, 부적절하게 대처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지난 13일 엑소 카이가 생일을 맞이해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카이는 라이브에서 빅스 멤버 라비, 핫샷 멤버 김티모테오 등 지인들과 함께했다.

문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거리두기 2.5단계로 5인 이상 사적모임이 금지된 상태에서 얼굴이 알려진 카이가 생일파티 현장을 공개한 데 대한 지적에서 시작했다. 카이는 이 라이브 방송에서 “조촐하게 4명이서, 4명까지는 다 가능하다, 뭐든지”라고 발언했다.

방역수칙을 어기지는 않았지만 보다 신중할 필요가 있었다는 것. 여전히 신규 확진자 수가 400~500명대까지 나오는 시국에 카이가 지인들과의 만남을 너무 가볍게 생각한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여기에 카이와 라비의 경우 앞서 코로나19 환자들을 위해 일하는 의료진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한 바 있어 비난의 목소리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