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효연, 김상교 저격글 “DJ 공연했을 뿐”...억측 삼가
소녀시대 효연, 김상교 저격글 “DJ 공연했을 뿐”...억측 삼가
  • 승인 2021.01.1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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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효연 인스타그램
사진=효연 인스타그램

 

소녀시대 효연 측이 버닝썬 사태 최초 제보자로 알려진 김상교씨가 올린 SNS 글과 관련, 입장을 전했다.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14일 효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효연은 당시 DJ 공연 섭외를 받고 공연했을 뿐 해당 글과는 전혀 무관하다”라며 “억측과 오해를 삼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상교씨는 하루 전 자신의 SNS를 통해 “하나만 물어봅시다. 그날 마약에 취해 침 질질 흘리던 여배우가 누구였기에 역삼 지구대 경찰 두 사람이 클럽 내부로 들어가지도 못했는지”라며 “그날의 VVIP 당신은 다 봤을 거 아니냐 효연아”라고 적었다.

그는 효연이 디제잉 중인 사진과 함께 “그날 마약에 취한 여배우가 H인지 G인지 나를 클럽 내에서 마약에 취해 폭행한 놈이 승리 친구 그 약쟁이가 맞는지 너네는 알 거 아니냐. 이제 슬슬 불어 얼마 안 남았어”라고 적었다.

효연은 DJ HYO로서도 꾸준히 싱글을 발매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 DJ HYO로 발매한 ‘Punk Right Now’ 안무 영상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효연은 음악적인 기량을 발휘, 본인이 작곡에 참여한 EDM 곡을 발매하고 EDM 페스티벌 공연, 클럽 투어를 진행해왔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