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폭로자' 김상교, SNS에 효연 사진 올리며 추가폭로 "다 봤을 거 아니냐"
'버닝썬 폭로자' 김상교, SNS에 효연 사진 올리며 추가폭로 "다 봤을 거 아니냐"
  • 승인 2021.01.1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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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사진=트위터 캡쳐

 

2019년 '버닝썬 사건'을 처음 폭로했던 김상교씨가 인스타그램에 추가 폭로 글을 올려 화제다.

지난 13일 김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M솔루션X버닝썬 파티, DJ소녀시대 효연'란 제목의 글을 올리며 효연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폭로글에서 김씨는 “그날 마약에 취해 침 질질 흘리던 여배우가 누구였기에 역삼지구대 경찰이 클럽내부로 들어가지도 못했는지 그날의 VVIP 당신은 다 봤을 거 아니냐 효연아"라며 효연의 이름을 직접 언급했다.

이어 "나를 클럽내에서 마약에 취해 폭행한 놈이 승리 친구 그 약쟁이가 맞는지 너네는 알거 아니냐. 이제 슬슬 불어. 얼마 안 남았어"라며 경고성 멘트를 했다. 

그러면서 김상교씨는 "이어 버닝썬 관련 연예인이 수십명 인거 언제가 밝혀질건지, 아니면 제대로 불건지 너희들 선택이야"라고도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