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딸 재시, “정인아 우리가 미안해”
이동국 딸 재시, “정인아 우리가 미안해”
  • 승인 2021.01.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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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시 / 사진=재시 인스타그램
재시 / 사진=재시 인스타그램

 

축구선수 출신 이동국의 딸 재시가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재시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인아미안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인아 우리가 미안해'라는 손 글씨가 적힌 스케치북 종이를 들고 있는 재시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재시의 어두운 표정이 보는 이들까지도 먹먹해지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정인이 양부모의 첫 재판이 있었다.

정인이의 양부모는 16개월 된 정인이를 입양해 학대를 했고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양부모 측은 "고의는 없었다"라는 주장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