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문정원→안상태 까지 층간소음 논란, 누리꾼들 찬반양론 팽팽한 대립
이휘재 문정원→안상태 까지 층간소음 논란, 누리꾼들 찬반양론 팽팽한 대립
  • 승인 2021.01.14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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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문정원 / 사진=문정원 인스타그램
이휘재, 문정원 / 사진=문정원 인스타그램

 

방송인 이휘재 문정원 부부에 이어 코미디언 안상태도 층간소음 논란에 휩싸였다.

앞서 이휘재 문정원 부부와 안상태는 아랫집에 사는 이웃에게 층간소음 고통을 호소하는 글을 받았다.

이에 이휘재 문정원 부부와 안상태는 사과의 뜻을 전했지만 이를 보는 누리꾼들의 찬반양론은 팽팽하다.

일부 누리꾼들은 “공인이기에 더욱 더 조심했어야 하는 거 아닌가?”, “도대체 얼마나 시끄럽게 했으면 이렇게 글까지 올렸을까?”라는 반응을 보이는 반면, 또 다른 의견을 가진 누리꾼들은 “코로나 집콕 시대에 서로 이해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 “꼭 이렇게까지 해야만 하나?”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최근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늘고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 않으면서 층간소음 피해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일 한국 환경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에 접수된 민원은 총 4만2250건에 달했다.

이는 2019년까지 연평균 민원(2만508건)의 두 배가 넘는 수치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