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임영웅, '하나의 사랑'으로 박상민 극찬 "임영웅 노래 같았다"
'뽕숭아학당' 임영웅, '하나의 사랑'으로 박상민 극찬 "임영웅 노래 같았다"
  • 승인 2021.01.1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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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캡처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캡처

가수 임영웅이 대선배 박상민에게 극찬을 받았다.

13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황금소 특집'으로 얼굴에 '소'를 달고 사는 박상민이 3교시 선생님으로 출연했다.

이날 박상민은 트롯맨들이 자신의 명곡을 부르는 것을 보고 심사하게 됐다. 트롯맨들은 노래방 점수에 박상민의 점수가 더해지는 합산점수로 우수학생 자리를 겨루게 됐다.

임영웅은 박상민의 레전드 히트곡인 '하나의 사랑'을 선곡해 왔다. 임영웅은 "선배님의 어떤 곡을 불러도 마음이 가볍진 않다. 워낙 명곡이다 보니까. 이렇게 나와주셨으니 부담감을 이겨내고 제 스타일과 선배님의 느낌을 잘 조화해서 불러보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임영웅이 노래를 시작하자 출연진은 감성적인 목소리에 빠져들었다. 영탁은 "처음 들어보는 '하나의 사랑'이다. 성대 느낌이 다르니까"라고 감탄했다.

박상민은 임영웅 무대가 끝나자 "좋아. 영웅"이라며 앞에 나와 후배와 하이파이브를 했다. 이후 임영웅에게 가장 높은 점수인 10점을 준 뒤 "감정을 봤다. 감정이 내 노래가 아닌 것 같았다. 임영웅의 노래 같았다. 그게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10점을 받은 임영웅은 노래방 점수 95점에 합산 점수 105점으로 1등을 해 황금소를 획득했다. 

한편 영탁은 박상민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영탁은 "발라드 가수 할 때 몇 번 만났다"며 박상민에게 반가움을 표했다. 박상민은 "기억한다. 그리고 영탁이는 예쁜 게 내 노래를 많이 불렀다. '서른이면'부터"라며 애정을 표했다. 영탁의 선곡은 슬램덩크 OST인 '너에게로 가는 길'이었다. 그는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촬영장을 흡사 농구장으로 만드는 텐션을 보여줬다. 점수도 무려 98점이 나왔다. 

이찬원은 '청바지 아가씨'로 흥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찬원의 무대가 시작되자 TOP5는 애교와 위트 가득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임영웅과 영탁은 '아가씨가 윙크하네'라는 가사에 맞춰 윙크를 연신 날렸다. 그러나 이찬원은 85점이라는 낮은 점수에 충격을 받았다. 그는 "베네핏 10점을 받아도 영탁을 못 이긴다"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