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이원근, '원 더 우먼'으로 복귀?..소속사 측 "긍정 검토 중"
'전역' 이원근, '원 더 우먼'으로 복귀?..소속사 측 "긍정 검토 중"
  • 승인 2021.01.1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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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근/사진=이원근 SNS
이원근/사진=이원근 SNS

배우 이원근이 전역 후 복귀작으로 '원 더 우먼'을 선택할까.

13일 일간스포츠는 이원근이 SBS '원 더 우먼'을 전역 후 복귀작으로 선택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이원근 소속사 유본컴퍼니 측은 "이원근이 '원 더 우먼'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라 밝혔다.

'원 더 우먼'은 기억상실로 꼭 닮은 외모의 조신한 재벌 며느리와 얼떨결에 인생이 바꿔치기된 불량 스폰서 비리 여검사의 기억을 찾는 내용을 담는다. 앞서 김아중, 이상윤이 출연을 밝혔다.

이원근은 극중 조연주 역의 김아중과 사법연수원 동기인 안유준 역을 제안받았다. 안유준은 수려한 외모와 탁월한 두뇌, 겸손한 심성을 두루 갖춘 인물로, 조연주의 걸크러쉬 매력에 푹 빠지게 된다.

한편 이원근은 지난 7일 의무경찰로 복무를 마쳤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