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아가 '펜트하우스' 시즌2에서 헬라펠리스 퀸 '찐부자언니'에서 탈피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지아는 12일 자신의 SNS에 '펜트하우스'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펜트하우스' 시즌2 촬영중으로 보이는 곳에서 대본으로 보이는 책자를 보고 있다.  

올 화이트 패션에 베이지 컬러의 앞치마를 착용한 이지아는 우아함의 끝판왕, 화려한 부자언니 패션을 선보였던 '펜트하우스' 시즌1의 모습과는 다소 달라보였다. 과연 이 모습이 심수련인지, 혹은 제2의 인물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졌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심수련 살아돌아와주세요. '펜트하우스' 심수련 보는 낙으로 살았는데', '심수련 맞는 거죠? 보고 싶었어요', '언니 시즌2에도 나오는 거죠?', '빨리 보고 싶다. 기대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지아가 심수련역으로 열연한 SBS ‘펜트하우스' 시즌1은 지난 5일 종영했다. '펜트하우스' 시즌2는 오는 2월 '날아라 개천용'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