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 되어라’ 인물관계도, 정우연 길러준 재희?
‘밥이 되어라’ 인물관계도, 정우연 길러준 재희?
  • 승인 2021.01.12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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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밥이 되어라'
사진=MBC '밥이 되어라'

 

‘밥이 되어라’ 인물관계도가 눈길을 끌고 있다.

MBC 새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극본 하청옥/연출 백호민/제작 MBC C&I) 인물관계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먼저 극의 중심에 있는 정우연(영신 역), 권혁(정훈 역), 강다현(다정 역), 조한준(오복 역), 재희(경수 역)의 관계가 눈길을 끈다. 하루아침에 재희와 함께 살게 된 정우연이 그와 어떤 관계를 맺게 될지, 재희의 ‘밥집’에서 함께 저녁을 먹으며 함께 성장한 권혁, 강다현, 조한준과의 관계가 어떻게 변모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정식집 ‘궁궐’의 여사장인 김혜옥은 재희의 숙적으로 등장, ‘밥집’을 손에 넣기 위해 팽팽한 기싸움을 펼치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을 현실감 있게 보여줄 ‘밥집’ 식구들과 한정식집 ‘궁궐’ 식구들의 스토리도 놓칠 수 없는 시청 포인트다.

‘밥집’ 식구들은 가족보다 끈끈한 정으로 뭉친 따뜻한 케미를 선보이는가 하면, ‘궁궐’ 식구들인 남경읍(종권 역), 변우민(종우 역), 최수린(민경 역), 이루(성찬 역)는 ‘궁궐’의 패권을 장악하기 위한 치열한 눈치 싸움을 벌인다고 해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MBC 새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는 월~금 오후 7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