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일찍이 예비사위 김영찬 사랑? "나는 수원FC를 응원한다"
이경규 일찍이 예비사위 김영찬 사랑? "나는 수원FC를 응원한다"
  • 승인 2021.01.1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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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예림 인스타그램

 

축구선수 김영찬이 이경규의 예비사위로 주목받고 있다.

방송인 이경규가 딸이자 배우로 활동 주인 이예림과 축구선수 김영찬의 결혼을 전하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993년생 김영찬은 신갈고등학교를 졸업, 고려대학교에 진학했다. 2013년 전북 현대 모터스에 입단하며 프로 축구선수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이후 대구FC, 수원FC, FC 안양 등으로 임대를 갔다가 지난해 부천FC에 새 둥지를 틀었다. 올해는 경남FC로 이적, 새로운 시즌을 기다리고 있다.

김영찬은 U-17세 대표, U-18세 대표 및 주장, U-19세 대표 U-20세 대표 및 주장을 맡는 등 축구 팬들 사이에선 축구 유망주로 유명했다.

일찍이 이경규는 김영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었다. JTBC ‘한끼줍쇼’ 출연 당시 이경규는 강릉을 방문해 강호동이 "나는 K리그를 모두 좋아하고 즐겨본다"고 하자 이경규는 "나는 수원FC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유를 묻자 이경규는 "예림이 남자친구가 수원FC야"라고 작게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