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딸 이예림♥김영찬 결혼 직접 언급 "이수근과 서장훈이 정확히 맞추더라"
이경규, 딸 이예림♥김영찬 결혼 직접 언급 "이수근과 서장훈이 정확히 맞추더라"
  • 승인 2021.01.1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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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예림 SNS, 경남FC 홈페이지 캡처
사진=이예림 SNS, 경남FC 홈페이지 캡처

이경규 딸 이예림이 축구선수 김영찬과 결혼한다.

12일 이경규는 스포츠조선을 통해 "딸 예림이가 올해 하반기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수근과 서장훈이 정확히 맞추더라. 이렇게 큰 화제가 될줄 몰랐다"고 밝혔다.

이어 "진짜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석 결혼 점괘를 뽑아 정말 용하다고 생각했다. 짠 것이 아닌 진짜 리얼한 상황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경규는 "사위가 축구도 잘하고 성실하다. 내 마음에 쏙든다. 나 에게도 너무 잘한다"고 예비사위 김영찬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이경규가 의뢰인으로 출연해 점괘를 뽑았고, "올해 집안 사람 중 좋은 소식이 있겠다"는 결과를 받았다. 이경규는 "진짜 용하네"라 놀라며 딸 이예림과 김영찬의 결혼을 예고했다. 

한편 이예림과 김영찬은 2017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