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김희재, '황금소 특집' 2탄..명곡 재해석→연기 도전
'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김희재, '황금소 특집' 2탄..명곡 재해석→연기 도전
  • 승인 2021.01.1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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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제공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제공

'뽕숭아학당' TOP5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김희재가 '2021년 황금소 특집' 제 2탄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김희재가 신축년 새해 맞지 '황금소 특집'을 이어간다. 이날 방송에는 소몰이 레전드와 소띠 연예인이 출연해 특별한 수업시간을 갖는다.

트롯맨들은 첫 수업에서 '소 수염'이 트레이드 마크인 가수 박상민을 '소'와 관련된 특별한 선생님으로 맞이했다. 박상민은 '무기여 잘 있거라'를 열창하며 카리스마 넘치게 등장해 환호성을 불러 일으켰다. 이어 트롯맨들은 박상민의 수많은 명곡을 재해석해 선보였다.

특히 임영웅은 박상민의 대표 히트곡 '하나의 사랑'을 자신만의 느낌으로 불러 '임영웅 장르'로 재탄생시켰다. 박상민은 "이건 내 노래가 아니라 영웅이 노래야"라 극찬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노래방 점수는 80점대가 나오며 '최하위 굴욕'을 맛본 멤버가 탄생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다음으로 진행된 연기 수업에서는 '소띠' 연예인 배우 박기웅부터 '콩트의 신'인 개그맨 허경환, 개그우먼 김지민, 이국주가 총출동했다. 트롯맨들은 갑자기 주어진 역할에 몰입해야 하는 상황극으로 인해 멘붕에 빠졌지만, 이내 역할에 완벽히 집중하며 만능 엔터테이너 다운 활약을 펼쳤다.

특히 '결혼 허락을 받으러 간 예비 신랑' 역할을 맡은 이찬원은 '결혼 반대' 앞에 놓인 상황에서 특유의 친화력과 순발력으로 장점을 한껏 어필해 웃음바다를 이뤘다. 임영웅은 '면접을 보러 간 취준생'으로 즉석에서 엿장수로 변신, '연기대상'까지 접수할 기세를 보였다. 장민호는 신입사원 '장그레'가 되여 열연을 펼쳤다.

오는 13일 밤 10시 방송.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