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엑소 세훈과 케미 인정하지만 사적 친분 없다, 악성댓글 그만"
김세정 "엑소 세훈과 케미 인정하지만 사적 친분 없다, 악성댓글 그만"
  • 승인 2021.01.1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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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사진=김세정 인스타그램 라이브 캡처
김세정/사진=김세정 인스타그램 라이브 캡처

그룹 구구단 출신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엑소 세훈과 관계를 추측하는 일부 시선에 입장을 밝혔다.

11일 김세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던 중 "약간 언급하기 어렵고 얘기할까 말까 고민했다"며 넷플릭스 예능 '범인은 바로 너'(이하 범바너)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엑소 세훈과 관계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세정은 "(세훈과) 물론 친하고 예능에서 케미도 있는 건 인정하지만, 사적으로 연락한 적도 없고 정말 재미있게 '범바너'만 찍었다"며 "걱정하실 필요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각보다 많음 DM(다이렉트 메시지), 댓글, 심지어 부모님 인스타에까지 안 좋은 말들을 올리는데 그런 말들 안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김세정은 '범바너' 시즌1부터 세훈과 각별한 '케미'를 드러내며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이 김세정과 세훈의 사적인 친분 및 교제를 의심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세정이 출연하는 넷플릭스 예능 '범인은 바로 너'는 오는 22일 시즌3가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