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승언, 씨제스엔터와 전속계약 체결..최민식-채시라와 한솥밥
황승언, 씨제스엔터와 전속계약 체결..최민식-채시라와 한솥밥
  • 승인 2021.01.1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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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언/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황승언/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황승언이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1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황승언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출연하는 작품마다 톡톡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황승언이 보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쌓고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라 밝혔다.

황승언은 2009년 영화 '여고괴담5: 동반자살'로 데뷔, 드라마 '나쁜녀석들' '식샤를 합시다 2' '로봇이 아니야', 영화 '더 킹' '메멘토모리' 등 장르를 오가며 탄탄한 필모를 쌓아왔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수준급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으며, 패션과 뷰티 등에서도 뛰어난 센스를 뽐내며 다양한 화보의 주인공으로 러브콜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종영한 SBS 드라마 '앨리스'에서는 1992년 관제실 실장 '오시영' 역으로 분해 드라마 키플레이어로 활약했으며,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서는 하석진 (서진 역)의 전 연인 '캐리 정'역으로 팜므파탈 매력을 뽐냈다.

한편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최민식, 설경수, 김재중, 김준수, 김명민, 채시라, 문소리, 진희경, 거미, 엄지원, 황정음 등이 소속돼 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