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차은우, '예비 장인어른' 박호산과 뜻밖의 동거 중?
'여신강림' 차은우, '예비 장인어른' 박호산과 뜻밖의 동거 중?
  • 승인 2021.01.1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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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제공
'여신강림' 스틸컷/사진=tvN 제공

'여신강림' 차은우와 박호산의 예상치 못한 동거가 포착됐다.

11일 tvN '여신강림' 측은 차은우(이수호 역)와 박호산(임재필 역)의 한집 투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박호산은 차은우의 집이 마치 자신의 집인냥 자연스럽고 편안해 보인다. 집주인인 차은우가 잠들었음에도 홀로 텔레비전에 몰입하는가 하면, 잠에서 깬 차은우에게 짜장라면을 권하기도.

이에 차은우는 몸을 뒤로 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으나 이내 박호산에게 동화된 듯한 모습에 폭소를 유발한다. 나란히 앉아 짜장라면을 흡입하며 텔레비전을 보는 두 사람의 자태가 부자지간처럼 똑 닮아 보인다. 특히 신세계를 맞이해 눈을 동그랗게 뜬 차은우의 표정이 보는 이의 광대를 실룩거리게 한다.

이 장면은 극 중 수호의 집에 묵게 된 재필의 모습. 앞서 임주경(문가영 분)과 마음을 확인한 수호가 예비 장인어른인 재필을 집에 들이게 된 이유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13일 밤 10시 30분 방송.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