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황재균, 골든글러브 수상 파티…유쾌한 도플갱어 가족과 등장
'나혼산' 황재균, 골든글러브 수상 파티…유쾌한 도플갱어 가족과 등장
  • 승인 2021.01.09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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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kt 위즈 야구선수 황재균 가족이 한 자리에 모였다.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다음주 예고편에서는 황재균이 특별한 손님을 초대해 보내는 하루가 예고됐다.

이날 황재균은 프로 데뷔 15년 만에 첫 골든글러브의 영광을 안아 특별한 손님을 집으로 초대했다. 파티의 주인공은 도플갱어 가족이었다.

황재균은 가족을 위해 범상치 않은 솜씨로 음식을 준비했다.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근사한 식사를 준비하고, 케이크까지 직접 만드는 열정을 보였지만 여동생은 "맛이 없는데?"라고 냉정하게 평가를 내렸다. 

어머니도 "보기엔 잘 만들었다"고 직언을 날렸다. 황재균은 "다 나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만찬 이후 황재균 가족은 방구석 노래방을 진행했다. 아버지는 노래를 부르다가 마음에 안 들었는지 "스톱! 스톱!"을 외쳤고, 황재균 역시 노래를 시작했으나 자꾸 노래를 끊는 모습을 보였다. 

생김새부터 성향까지 비슷한 황재균 가족의 유쾌한 하루는 15일 방송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