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시즌 1호골, 발렌시아 그라시아 감독…“놀라움을 줬다”
이강인 시즌 1호골, 발렌시아 그라시아 감독…“놀라움을 줬다”
  • 승인 2021.01.08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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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 사진=SBS 방송 캡처
이강인 / 사진=SBS 방송 캡처

 

발렌시아의 이강인이 시즌 1호골을 성공 시켰다.

8일 스포탈코리아의 보도에 따르면 발렌시아는 8일 오전 3시(한국 시간) 스페인 라 콘스티투시온 경기장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코파 델 레이(국왕컵) 2라운드에서 예클라노 데포르티보(3부 리그)에 4-1 대승을 거뒀다.

특히 이날 이강인은 전반 7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발렌시아는 이날 경기 MOM(Man of the match)으로 이강인을 선정했다.

발렌시아의 하바 그라시아 감독은 경기 후 공식 채널을 통해 “우리는 승리가 필요했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승리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전과 비 주전 팀은 따로 없다. 이날 출전 선수들은 기회가 적었지만, 놀라움을 줬다”며 “하고자 하는 욕망이 강했고, 결과까지 얻으니 강해졌다. 오늘 경기에 만족 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