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도연과 류준열이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7일 조이뉴스24는 전도연과 류준열이 지난 6일 드라마 '인간실격' 대본리딩에 참여하며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인간실격'은 아무것도 되지 못한 채 길을 잃은 마흔의 대필작가 여자와 아무것도 못 될 것 같은 자기 자신이 두려워진 스물일곱 남자의 이야기를 담는다.
류준열과 전도연은 '인간실격'으로 tvN '굿와이프', MBC '운빨로맨스' 이후 5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인간실격'은 현재 JTBC 편성을 논의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