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한파, 코로나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시간 일시 단축…신규 확진자 현황은?
최강 한파, 코로나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시간 일시 단축…신규 확진자 현황은?
  • 승인 2021.01.0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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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V 뉴스 캡처
사진=KTV 뉴스 캡처

 

이번 주말까지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최강 한파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수도권에서 운영 중인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의 운영 시간이 일시적으로 단축된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지난 6일 정례 브리핑에서 "내일(7일)부터 일요일(10일)까지 나흘간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의 운영 시간을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단축 운영 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한파가 지속됨에 따라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일하는 의료진을 보호하고 검사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목적"이라며 "다음 주부터는 모든 검사소가 정상 운영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늘(7일) ‘코로나19’신규 확진자는 전날과 비슷한 800명대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확진자 실시간 집계 사이트인 코로나라이브(CORONA LIVE)의 현황에 따르면 7일 오전 0시30분 기준 신규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20명 늘어난 798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서울은 동부구치소 6차 전수검사 결과 66명이 추가 확진됐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