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총리, 폭설에 제설작업 긴급지시…“출근길 교통대란 없게 하라”
정세균 총리, 폭설에 제설작업 긴급지시…“출근길 교통대란 없게 하라”
  • 승인 2021.01.07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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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뉴스 캡처
사진=KBS 뉴스 캡처

 

정세균 국무총리가 폭설과 관련해 긴급지시를 내렸다.

지난 6일 정 총리는 "행안부ㆍ국토부 장관은 오늘 밤 내린 눈으로 내일 아침 출근길 교통대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쌓인 눈이 얼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밝혔다.

이어 "대설특보가 발령된 지역의 중앙행정기관·지자체 등 각급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에서는 출근길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 출근 시간 조정을 적극 시행하고, 민간기관·단체에서도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는 폭설이 내리면서 대부분의 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한편 현재 서울 등 서쪽 지역에는 대설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