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이와테 6.7 강진, ‘쓰나미 주의보’ 발령 후 해제
日 이와테 6.7 강진, ‘쓰나미 주의보’ 발령 후 해제
  • 승인 2011.06.2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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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와테에서 발생한 6.7규모의 강진 ⓒ 기상청

[SSTV l 이금준 기자] 日 이와테 지역 앞 바다에서 리히터규모 6.7 강진이 발생해 불안감을 높이고 있다.

일본 기상청(JMA)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23일 오전 6시51분경 日 동북부 이와테현 앞바다에서 규모 6.7의 강진이 발생했으며 진원은 북위 39.9도, 동경 142.5도, 깊이는 20㎞로 추정됐다. 우리나라 기상청은 이 지진에 대해 국내 피해는 없다고 진단했다.

日 이와테 6.7 강진으로 인근 모리오카시, 아오모리현 하시카미초 등지에서 진도 5의 지진이 감지 됐으며 홋카이도와 미야기현 일부 지방에서 진도 4의 흔들림이 느껴졌다. 도쿄 중심가에선 진도 2, 나가노현 일부 지역에선 진도 1의 지진이 관측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강진으로 인한 쓰나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오모리현에 있는 히가시도리 원자력발전소는 현재 정기 검사를 받기 위해 멈춰 있는 상태였으며 미야기현에 있는 오나가와 원전도 특별한 이상이 없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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