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훌륭' 이경규 "난 최고의 규브리더…성유리에게 프렌치 불독 입양 보내"
'개훌륭' 이경규 "난 최고의 규브리더…성유리에게 프렌치 불독 입양 보내"
  • 승인 2021.01.05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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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개는 훌륭하다' 방송캡처·성유리 SNS
사진=KBS '개는 훌륭하다' 방송캡처·성유리 SNS

이경규가 과거 성유리에게 강아지를 입양 보냈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개는 휼륭하다'에서는 강형욱이 강아지의 임신과 출산에 대해 설명했다.

이경규는 자신의 반려견 두치와 관련된 경험담을 들려줬다. 그는 "두치가 새끼를 낳을 때 병원에서 수술하는 것까지 지켜봤다"며 "난 최고의 브리더"라며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강형욱은 "진정한 브리더는 강아지를 입양 보낼 때 입양자들이 강아지를 선착순으로 선택하게 두지 않는다. 입양자에게 어떤 강아지가 잘 맞을지 먼저 말해준다. 호기심이 많은 강아지를 키우는 건 초보 보호자에게는 힘들다"고 브리더의 조건을 밝혔다.

이경규는 강형욱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난 프렌치 불도그 한 마리를 성유리네 집에 보냈다. 성유리에게 맞을것 같은 아이를 입양 보내기로 미리 정해뒀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실제 성유리는 프렌치불독 뿌잉이와의 사진을 개인 SNS에 자주 올리며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