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슈가 인터뷰, 고요하고 뜨거운 고백 "너무, 음악을 계속 하고 싶어요"
방탄소년단(BTS) 슈가 인터뷰, 고요하고 뜨거운 고백 "너무, 음악을 계속 하고 싶어요"
  • 승인 2021.01.0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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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슈가/사진=위버스매거진 제공
방탄소년단 슈가/사진=위버스 매거진 제공
방탄소년단 슈가/사진=위버스 매거진 제공
방탄소년단 슈가/사진=위버스 매거진 제공
방탄소년단 슈가/사진=위버스 매거진 제공
방탄소년단 슈가/사진=위버스 매거진 제공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4일 위버스 매거진을 통해 공개된 방탄소년단 'BE' 컴백 인터뷰에서는 슈가가 자신의 삶과 음악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날 공개된 매거진 화보에서 슈가는 몽환적인 조명 아래 가죽 라이더 재킷에 셔츠로 포인트를 줘 매력을 드러냈다. 무표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한 슈가였지만, 음악에 대해서는 뜨겁게 이야기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슈가는 어깨 수술로 활동을 중단한 사이 많은 작품을 봤다고 고백했다. 특히 '싱어게인' '포커스' '쇼미더머니 9' 등 음악 프로그램을 보며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며 "저는 음악을 오래 하고 싶고,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유럽에서 다 사랑받는 음악을 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슈가는 "너무, 음악을 계속 하고 싶어요"라며 "음악하는 분들과 대화를 많이 나눴어요. 대선배님들도 계시고, 현역 뮤지션들도 있고. 그분들하고 얘기하다 보니까 제가 음악을 참 많이 좋아한다는 걸 다시 한 번 알게 됐어요. 제 본업은 음악이라, 이걸 안 하는 게 상상이 안 돼요"라 새로운 꿈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또한 "추석에 나훈아 선생님 공연을 보면서 자극을 많이 받았어요. '저렇게 오랫동안 사람들이 공연을 보고 음악을 듣도록 할 수 있는 뮤지션이 얼마나 될까?' 그 순간 '저렇게 되고 싶다'는 생각이 확 와닿더라고요"라 '슈퍼스타'로서의 포부도 드러냈다.

더 많은 슈가의 화보와 인터뷰는 위버스 매거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