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 리얼미터 이사, 2일 심장마비로 별세...향년 34세
김주영 리얼미터 이사, 2일 심장마비로 별세...향년 34세
  • 승인 2021.01.03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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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리얼미터 이사/ 사진= 김주영 인스타그램

 

MBN 아나운서 출신 김주영 리얼미터 이사가 지난 2일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향년 34세. 

리얼미터 측은 3일 “김 이사가 심장마비로 우리 곁을 떠났다. 자택에서 발견됐고, 자고 있는 줄 알고 깨웠으나 소천했다”고 밝혔다.

1987년생인 김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14년 MBN에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9년 4월 퇴사했다. 김 전 아나운서는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 미래전략연구소 이사회 이사로 재직하면서 매주 목요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여론조사 코너에 고정 출연해왔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4일 오전 5시다. 장지는 울산하늘공원이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