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김혜수-박나래, 미녀 스타들의 새해인사 "잘가 2020년! 어서와 2021년!"
한지민-김혜수-박나래, 미녀 스타들의 새해인사 "잘가 2020년! 어서와 2021년!"
  • 승인 2020.12.31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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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지민, 김혜수, 김희선, 소이현, 윤승아, 김혜수, 박나래 SNS
사진=한지민, 김혜수, 김희선, 소이현, 윤승아, 김혜수, 박나래 SNS

미녀스타들이 다사다난했던 2020년을 보내고 희망찬 2021년을 맞아 새해 인사를 건넸다. 

배우 한지민은 31일 자신의 SNS에 '2020년 모두 고생하셨어요. 새해 우리 건강하게, 가까이 만날 수 있길 바라요. 부디....! 힘내세요! 힘!!'이라는 응원의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민은 하얀색 드레스를 갖춰입고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한지민의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김혜수도 이날 사진 한 장과 함께 2020년을 떠나보냈다. 그는 '모두에게 익숙하지 않은 한 해였다. 지치고 무너질 거 같은 힘든 시기를 견디고 있는 모두에게. 고맙습니다'라는 글로 위로를 건넸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수는 촬영 현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마스크 없이 하얀 눈을 맞고 있다. 선글라스를 쓰고 꽁꽁 싸매고 있지만 표정은 환하게 웃고 있다. '#마스크 없던 시절'이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평범했던 일상을 그리워했다.

김희선 역시 이날 노메이크업임에도 남다른 미모를 자랑하는 사진을 올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또한 SNS 스토리로 2020년을 떠나보내고 2021년을 맞는 멋진 케이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두 아이의 엄마이지만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고 있는 소이현은 이날 '2020년 안녕. 올해보다 조금더 괜찬흔 새해가 되길. 우리 모두 힘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썼다.  

청순미녀의 대명사 윤승아는 남편 김무열, 반려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한 뒤 '올 한 해 유독 힘들었죠? 지치고 힘들지만 나 자신을 더 다독이고 가족을 더 아끼고 사랑하고 주변을 더 둘러보는 시간이었습니다. 2020년 마지막날 마음만은 따뜻하게 가족과 보내시길 바랍니다. 2021년 더 사랑하며 감사하며 만나요. 사랑합니다'라고 적었다.   

스스로 미녀개그우먼임을 잊지 않는 박나래는 2020년을 떠나보내는 마지막날에도 열일하는 행보를 보였다. 그는 남자 분장을 한 사진을 올린 뒤 '#촬영중#2020년#가라#오세요#2021년#새해복많이받으세요#상여자#황제성아님#깝스아님'이라는 해시태그를 붙여 큰 웃음을 안겼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