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5인 이상 집합금지’ 명령을 어기고 심야 ‘파티룸’ 술자리를 갖던중 경찰 단속에 적발된 채우진 더불어민주당 마포구의원이 화제다.
1987년생인 채 의원은 정청래 의원실 비서관 출신으로, 2018년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울 마포구 마 선거구에서 당선됐다.
채 의원은 과거 피트니스 모델로 활동한 이색 이력이 있으며,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근육질 몸매를 드러내면서 찍은 사진들이 많이 게재되어 있다.
지난해 12월 kbs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채 의원은 인스타그램에 서장훈과 함께 인증샷을 찍기도 했다.
한편, 경찰은 마포구청이 고발하면 감염병예방법 위반 소지가 있는지 파악한 뒤 입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