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취소 수준' 배성우, 음주운전 혐의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
'면허취소 수준' 배성우, 음주운전 혐의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
  • 승인 2020.12.2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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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우/사진=뉴스인사이드DB
배성우/사진=뉴스인사이드DB

배우 배성우가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2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배성우가 전날 도로교통법 위반 음주운전 혐의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다.

배성우는 지난달 중순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가 0.08% 이상으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배성우는 음주운전이 적발된 사실이 알려지자 출연 중인 드라마 SBS '날아라 개천용'에서 하차하게 됐으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를 통해 "많은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으로 전해드리게 되어 정중히 사죄의 말씀드린다"며 자숙 기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한편 배성우의 하차로 3주간 휴방하게 된 '날아라 개천용'은 같은 소속사 이사인 정우성이 대체 투입돼 이날(29일) 첫 촬영 소식을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