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외손녀' 황하나, 집행유예 중 '또' 마약 혐의 입건
'남양유업 외손녀' 황하나, 집행유예 중 '또' 마약 혐의 입건
  • 승인 2020.12.2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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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사진=JTBC 캡처
황하나/사진=JTBC 캡처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28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황하나를 마약류 관리법 위한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마약 사건인 만큼 수사 경위나 소환 여부 등은 밝히지 않았으며, 구속영장 또한 신청하지 않았다.

황하나는 지난해 7월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초범이며, 혐의를 반성하고 있다는 점으로 정상참작돼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그러나 집행유예 기간인데도 불구하고 또다시 마약 혐의가 적발돼 파장을 야기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