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비 "결혼반지 25만원짜리, 서로 경제관념 전혀 없어"
'미우새' 비 "결혼반지 25만원짜리, 서로 경제관념 전혀 없어"
  • 승인 2020.12.28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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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비가 김태희와 결혼 당시 허례허식을 없애고 스몰웨딩을 했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월드스타 비가 찾아왔다.

부부의 재산 관리'에 대한 질문에 비는 조심스러워하면서도 "저희가 스몰웨딩을 했지만 허례허식 없이 시작을 하자고 했다. 예물도 나눠갖지 않았고, 소중한 반지 하나씩 맞춰서 샀다. 반지도 개당 25만 원 짜리다"라고 말했다.

비는 이어 "저희는 서로 경제적인 부분에 관심을 두지 않기로 했다. 먹고 집을 하고 그런 건 제가 주도적으로 하고, 기존의 살아왔던 방식 그대로 조금씩 맞춰가기로 했다. 서로 경제관념이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 "제 아내는 장모님이 케어를 해주신다. 저희 장모님께 진짜 감사한 게 제가 신경 쓰지 않게 하나부터 열까지 다 신경 써주신다. 제가 최근에 너무 바빴는데 정말 '아 내가 복이 많다'고 느낄 정도다"라고 고마워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