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추신수 "류현진, 무뚝뚝한 사랑꾼..대한민국 연봉 1위"
'집사부일체' 추신수 "류현진, 무뚝뚝한 사랑꾼..대한민국 연봉 1위"
  • 승인 2020.12.28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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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추신수가 류현진을 칭찬했다. 

2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선수가 사부로 등장했다.

야구계의 또다른 리빙 레전드인 추신수가 '힌트 요정'으로 등장했다. 추신수는 "이때까지 해온 것도 있고 잘할 수 있는 제 자신을 믿어서, 최소 1~2년을 더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똑같은 겨울을 준비하고 생활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류현진에 대해 "국가대표에서 알게 됐고, 이 사부님도 미국으로 진출하셨다"면서 "야구는 물론 모든 스포츠를 통틀어 대한민국에서 연봉 1위인 선수"라고 칭찬했다. 류현진의 연봉은 약 220억 원 정도다.

또한 "사부와 나는 미국에서 가족끼리 만나 식사도 자주 하는 사이"라면서 "무뚝뚝해 보이지만 되게 사랑꾼이다. 저랑 되게 비슷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