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서 발견된 어종 초어 © N+ Studio 네이버 영상 백과 캡쳐 |
[SSTV l 이금준 기자] 한강에 초대형 물고기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서울 한강 압구정동 부근에서는 21일 1.4m에 달하는 초대형 물고기가 죽은 채 떠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 물고기는 인근을 지나던 한 시민에 의해 처음 발견됐다. 한강에서 발견된 초대형 물고기는 풀을 먹고 사는 것으로 알려진 초어로 전해졌다.
민물고기 일종인 이 어종은 생김새가 숭어와 비슷하지만 최대 1.5m까지 자랄 수 있으며 수심 5m이하의 호수나 연못에서 서식한다. 원산지는 아시아 대륙 동부로 중국을 비롯해 인도차이나, 라오스 등에 분포돼 있다.
한강 초대형 물고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치 영화에서 본 장면 같다”, “한강에 저런 거대한 물고기가 살고 있었다니”, “너무 커서 징그러울 정도다”, “문득 영화 ‘괴물’이 떠올랐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초어는 1963년 일본을 통해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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