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요미, 계양산전통시장 팬 “잘 모셔라”...돈가스 정답
요요미, 계양산전통시장 팬 “잘 모셔라”...돈가스 정답
  • 승인 2020.12.2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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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6시 내고향'
사진=KBS 1TV '6시 내고향'

 

요요미가 특급 인지도를 자랑했다.

25일 방송된 KBS 1TV ‘6시 내고향’에는 전국 배송 상품을 찾아 나서는 가수 요요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수 요요미는 이날 김선근 아나운서와 함께 ‘딩동! 전통시장이 왔습니다’에 출연했다. 촬영지가 어딘지 묻는 말에 요요미는 “여기는 계양산전통시장입니다”라고 해맑게 말했다. 하지만 대답까지 시간이 다소 소여되자 김선근 아나운서는 “저거 커닝한 거에요?”라고 입간판을 가리켰다.

두 사람은 전국 배송 상품을 찾기에 앞서 상인 대표를 만났다. 이날의 힌트는 손목 보호대와 뜰채. 상인 대표는 “아들이 어머니한테 드리는 선물”이라며 “이곳이 전국 배송을 곳이다”라고 알렸다.

촬영 중 요요미는 길을 지나던 팬을 만났다. 김선근 아나운서는 “잘 보고 있어요”라는 말에 “어디서 보셨어요?”라고 물었다. 하지만 팬은 “그러면 댁은 누구세요”라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요요미는 알고 있지만 김선근 아나운서는 몰랐던 것.

팬은 김선근 아나운서에게 “요요미씨 잘 모셔요”라며 자리를 떠났다. 한편 이날 요요미는 김선근 아나운서와 찾아낸 전국 배송 상품은 바로 수제 돈가스였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