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미진, 만삭화보 공개 "임신후 17kg 증가…역아여서 제왕절개 예약 떨린다"
권미진, 만삭화보 공개 "임신후 17kg 증가…역아여서 제왕절개 예약 떨린다"
  • 승인 2020.12.24 01: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권미진 SNS
사진=권미진 SNS

개그우먼 권미진이 훈남 남편과 함께한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23일 권미진은 자신의 SNS에 '31주 되는 날 찍은 만삭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만삭 화보를 게재했다.

사진 속 권미진은 블링블링한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만삭 D라인을 드러내고 있다. 예비부모 권미진과 훈남 남편의 예쁜 미소가 눈길을 끈다.

권미진은 '다이어트 바짝하고 바로 임신을 해 그때 몸무게보다 17kg이나 쪘다. 남은 날 더 찌겠지'라며 '돌아서면 배고프고, 숨이 차고, 등도 결리고, 화장실에서 쪼그려 앉으려다 무게 중심이 쏠려 바닥으로 고꾸라지기도 했다. 역아라서 제왕절개 날짜를 예약하고 왔는데 벌써부터 떨린다'고 말했다.

한편 권미진은 KBS2 '개그콘서트'의 '헬스걸' 코너를 통해 50kg 가까이 체중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9년째 요요 없이 50kg대 몸무게를 유지해왔고, 지난 8월 건설업계 종사자인 남자친구와 결혼해 임신했다. 출산예정일은 내년 2월이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