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홍현희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또 다시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23일 소속사 블리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홍현희는 동선이 겹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스태프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자 매니저와 함께 검사를 받았다.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지만 홍현희는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자가격리를 하게 됐다.

이에 따라 홍현희는 MBC 연예대상 등 각종 연말 시상식 일정에 참석할 수 없게 됐다.

앞서 홍현희는 이달초 가수 이찬원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으면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홍현희는 당시에도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자가격리를 했다. 자가격리가 해제된 지 며칠 지나지 않아 또 다시 확진자의 밀접접촉자가 되면서 12월에만 두 번째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