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9’ 우승자 릴보이가 여자친구 체스카를 방송에서 언급했다.

23일 MBC FM4U에는 ‘쇼미더머니9’ 릴보이가 출연해 여자친구 체스카를 언급했다.

릴보이는 체스카와 9년간의 교제를 언급하며 “중간에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고 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이제는 날짜를 세는 것이 무의미해져서 그냥 처음 만난 날로 한다”라며 “'쇼미9'을 할 때 응원을 많이 해줬다. 제가 촬영 때 너무 산만하게 하나 보다. ‘다리 떨지 마’ 이런 이야기도 많이 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체스카는 릴보이보다 1살 연하의 여자친구다. 피에스타 멤버로 정식 데뷔했지만, 2014년 자발적 탈퇴를 선택했다. 하지만 팀을 탈퇴한 후에도 음악 활동을 이어갔다.

릴보이는 이런 체스카에 적극적으로 조력을 하며 직접 피처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