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코로나19 확진' 김병춘 동선 겹쳐 검사 진행 후 자가격리
한예리, '코로나19 확진' 김병춘 동선 겹쳐 검사 진행 후 자가격리
  • 승인 2020.12.22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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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예리 SNS
사진=한예리 SNS

배우 한예리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한국일보는 22일 한예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배우 김병춘과 동선이 겹쳐 검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한예리는 김병춘과 최근 같은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모두의 안전을 위한 선제 대응 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기로 했다.

한예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한예리는 오늘(22일) 오후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다는 사실을 알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자발적으로 검사에 응했으며 현재 자가격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병춘의 코로나19 확진과 관련해 현재 김병춘이 출연중인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과 SBS 아침일일드라마 '불새 2020' 측은 "김병춘의 최근 촬영일정이 지난달 말이어서 동선이 겹친 스태프 및 출연자는 없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한예리는 내년 상반기 영화 '미나리'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인디애나 기자협회의 연기상 후보에 선정되기도 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