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휘순 아내 천예지 "처음엔 호감 없었다..매일 만나러 와 좋아져"
'라디오쇼' 박휘순 아내 천예지 "처음엔 호감 없었다..매일 만나러 와 좋아져"
  • 승인 2020.12.2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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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휘순, 천예지, 박명수/사진='라디오쇼' SNS
박휘순, 천예지, 박명수/사진='라디오쇼' SNS

박휘순♥천예지 부부가 결혼 전 첫 만남을 회상했다.

2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개그맨 박휘순과 아내 천예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휘순은 "유부남 개그맨"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천예지는 "박휘순의 마지막 사랑"이라고 소개해 신혼 부부의 달콤한 면모를 드러냈다. 

DJ 박명수는 두 사람의 첫 만남에 대해 물었다. 천예지는 "광고제를 기획했는데 MC로 박휘순이 섭외됐다"며 "첫눈에 반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반면 박휘순은 "저는 호감이 있었다. 행사 기획자와 연예인이라 자연스럽게 연락처를 주고받고 연락 하다가 사랑이 싹텄다"고 말했다.

이어 천예지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박휘순이 자신을 만나러 온 것에 호감을 가지게 됐다고 고백했다.

첫 만남을 회상한데 이어 2세 계획을 묻자 "신혼을 즐기다가 2년 정도 후에 계획 해보려고 한다"고 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