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레스터시티 전에서 시즌 첫 연패를 기록했다.
21일 뉴시스의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은 20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와의 2020~2021시즌 EPL 14라운드 홈경기에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이날 토트넘은 레스터에 0-2로 패하며 시즌 첫 연패를 기록했고 리그 4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경기 후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4점을 부여했다.
선발로 나온 11명 중 5번째로 높은 점수다.
양 팀 통틀어 최고점은 8.1점을 받은 제이미 바디였다.
바디는 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 선제 결승골과 후반 14분 토트넘 수비수 토비 알더베이럴트의 자책골을 유도하며 레스터 승리를 이끌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