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박찬호 만난 이태성-이한승 부자, 박찬호 피규어+사인볼 선물받아
'미우새' 박찬호 만난 이태성-이한승 부자, 박찬호 피규어+사인볼 선물받아
  • 승인 2020.12.2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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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박찬호가 이태성-이한승 부자를 만났다. 

2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박찬호가 이태성 아들 이한승 군에게 한정판 피규어와 사인볼을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한승 군은 야구보다 축구를 더 좋아한다고 밝혔고, 박찬호는 "이거 보면 한승이가 야구하고 싶어질 거 같다"라며 선물을 줬다.

박찬호가 준비한 선물은 자신의 한정판 피규어였다. 그는 "2000년도에 18승 했다. 그때 입은 유니폼으로 만든 거다"라고 설명했다. 

선물을 받은 한승 군보다 아버지 이태성이 더 좋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박찬호가 처음 만난 한승 군에게 잔소리를 퍼부어 평소의 투마치 토커 기질을 그대로 드러내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