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SBS 연예대상] 탁재훈, 신스틸러상 "말썽만 피웠는데..." 울컥
[2020 SBS 연예대상] 탁재훈, 신스틸러상 "말썽만 피웠는데..." 울컥
  • 승인 2020.12.20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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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사진= SBS 연예대상 캡처
탁재훈/사진= SBS '2020 연예대상' 캡처

 

탁재훈이 ‘2020 SBS 연예대상’ 신스틸러상을 수상했다.

탁재훈은 19일 밤 열린 ‘2020 SBS 연예대상’에 참석해 “시상자로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왔는데 생각지도 못한 상을 받게 돼 기쁘고 당황스럽다”고 기뻐했다. 그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의 활약으로 이날 상을 받았다. 

탁재훈은 “말썽 많은 저에게 좋은 기회를, 응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미우새’ 제작진을 비롯해 동료 분들께 감사드린다. 힘든 시국에 모두가 힘을 합쳐 헤쳐나갔으면 좋겠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미운 우리 새끼' 팀은 출연진 김종국의 대상과 최우수 프로그램상을 받았다. 김희철과 이상민이 리얼리티 부문 최우수상을, 임원희와 정석용이 베스트커플상, 탁재훈이 신스틸러상을 수상하며 주요 부문을 싹쓸이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