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9' 릴보이 최종 우승 "음악에 확신 생겼다"…머쉬베놈 래원 스윙스 순위
'쇼미9' 릴보이 최종 우승 "음악에 확신 생겼다"…머쉬베놈 래원 스윙스 순위
  • 승인 2020.12.19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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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쇼미더머니9' 화면 캡처
사진=Mnet '쇼미더머니9' 화면 캡처

'쇼미9' 릴보이가 머쉬베놈, 래원, 스윙스를 누르고 최종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9' 파이널 라운드 생방송에서는 'Young Boss' 타이틀을 걸고 머쉬베놈, 스윙스, 래원, 릴보이가 대결을 펼쳤다.

이날 경연자들은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냈고, 그 결과 방송 초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던 릴보이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머쉬베놈, 래원과 스윙스는 각각 3위와 4위에 머물렀다.

릴보이는 "이 쇼가 많은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지는 걸 다 보게 됐다. 그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저에게 음악에 대한 확신을 준 프로그램이었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악플러들에 대한 억울함으로 '쇼미9'에 출연했던 화제의 참가자 스윙스는 "헤이터들 때문에 출연했는데 팬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겸손해지는 계기가 됐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권우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