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KBS 가요대축제'에서 여자친구 엄지가 불참했다.
18일 방송된 '2020 kbs 가요대축제'에서 그룹 여자친구는 '인트로+애플' 무대를 꾸민 가운데 멤버 엄지가 불참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 13일 여자친구 소속사 쏘쓰뮤직 측은 "엄지는 최근 다리에 통증이 발생해 병원을 방문해 전문의로부터 다리 근육 및 힘줄이 손상됐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회복을 위해 충분한 휴식과 치료가 병행돼야한다는 소견을 들었다. 당분간 통증 부위에 무리가 가는 스케줄에는 불참하기로 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소속사는 대부분의 스케줄에 5명의 멤버만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가요대축제'에서도 결국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소속사 측은 "엄지의 회복 상태와 검사 결과에 따라 스케줄 재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