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종현 사망 3주기, 태연도 조용히 마음 전했다..'추모 계정' SNS에 네티즌 애도 물결
故종현 사망 3주기, 태연도 조용히 마음 전했다..'추모 계정' SNS에 네티즌 애도 물결
  • 승인 2020.12.1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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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종현, 사진=종현 인스타그램
故종현, 사진=종현 인스타그램

그룹 샤이니 종현이 세상을 떠난 지 3년이 된 가운데 네티즌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샤이니 공식 SNS에는 故종현이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글은 18일 오후 기준 91만 '좋아요'로 많은 네티즌들이 추모하는 마음을 전했다. 그 중에서는 생전 종현과 절친으로 알려진 소녀시대 태연의 마음도 함께 담겼다. 

또한 최근 추모 계정으로 전환된 종현의 개인 SNS에는 모든 사진에 네티즌들이 댓글로 그를 그리워했다. 

특히 고인이 남긴 마지막 글에는 "종현아 많이 보고 싶어" "그곳에서는 아프지 말길" "너의 겨울도 따뜻했으면 좋겠다" 등 실시간 추모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종현은 2008년 샤이니로 데뷔, '누난 너무 예뻐' '링딩동' '셜록' '루시퍼'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2015년에는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해 솔로 가수 및 싱어송라이터로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