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효인-알리, 49재 故 박지선 향한 그리움 "벌써 49재, 마이 지돌 사랑해"
장효인-알리, 49재 故 박지선 향한 그리움 "벌써 49재, 마이 지돌 사랑해"
  • 승인 2020.12.18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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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효인 SNS
사진=장효인 SNS

故 박지선은 떠났지만 동료들의 그리움은 계속되고 있다.

함께 개그콤비로 호흡을 맞췄던 장효인은 17일 자신의 SNS에 고인의 49재를 언급하며 '어제 꿈에서 우리 진짜 재미있게 놀았잖아. 사진 속처럼 생생해서 웃음이 나왔다'며 박지선과 함께 했던 사진을 올렸다.

그는 ''지돌아'하고 부르면 대답해줄 것 같다. 전화하면 '언니 보고 싶어' 할 것 같다. 자려고 눈을 감았는데 잠이 잘 안 온다. 빨리 자야 우리 동생 보러 가는데. 벌써 49재. 멈춘 것 같은데 시간이 흐르고 있었다. 아직도 많이 보고 싶다. 마이 지돌 사랑해'라고 썼다.

알리 역시 이날 SNS를 통해 박지선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알리는 '너를 끝으로 펭수 이모티콘을 살 수가 없다. 볼 때마다 네 생각에 더 살 수가 없다. 사람들한테 보내긴 보내는데 더 살 수가 없다. 너와 연락이 닿을 것 같아 살 수가 없다'는 글로 고인을 그리워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