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딸기찐빵, 화지중앙시장 명물 “딸기향 은은하게 나”
논산 딸기찐빵, 화지중앙시장 명물 “딸기향 은은하게 나”
  • 승인 2020.12.1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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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2TV 생생정보'
사진=KBS 1TV '6시 내고향'

 

논산 딸기찐빵이 소개됐다.

17일 방송된 KBS 1TV ‘6시 내고향’에는 논산화지중앙시장으로 떠난 송준근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준근은 이날 논산화지중앙시장을 방문했다. 육군 훈련소로 유명한 논산에서 송준근은 “오늘은 논산하면 화지중앙시장이라는 걸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옛날 전통시장 느낌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는 정겨운 풍경이 눈길을 끌었다.

시장을 거닐던 송준근의 시선을 잡아끈 것은 바로 딸기찐빵이였다. 영롱한 빛깔이 돋보이는 딸기찐빵. 생소한 비주얼에 한 입을 맛본 송준근은 “딸기 향이 은은하게 나는 게 달달한데요?”라고 신기해했다.

찐빵 안에 있는 점은 바로 딸기 씨라고. 딸기를 듬뿍 사용했다는 증거이기도 했다. 14년 전에 논산시 딸기 축제가 있었고, 그곳에서 의뢰가 들어와서 딸기찐빵을 만들어보게 됐다는 것. 밤새도록 만들어도 점심 때면 동이 날 정도로 인기가 상당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